포항시가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6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포항시는 1일 문경시에서 막 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214.6점을 획득해 구미시(191.5점), 경주시(176.6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시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가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6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국내 최강 유소년팀으로 명성이 높은 포항스틸러스의 U-18팀(포철고)이 제5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을 일궈내며, 6연패를 노리는 포항시에 힘을 보탰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31일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문경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을 방문, 입상 선수들을 시상하고 선전을 치하했다.
참으로 묘한 매치업이었다. 형제구단 크로스 매치에서 '제철가'가 '현대가'에 완승을 거뒀다. '제철가 형제'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가 사이좋게 2-1 역전극으로 활짝 웃은 반면, 울산현대와 전북현대는 나란히 울상을 지었다.
포항스틸러스의 U-18팀(포철고)이 문경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에 포항시 대표로 참가해 2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 동안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막에 앞서 문경시는 2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 리허설을 갖고 최종 점검했다.
29일부터 문경에서 열리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포항시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기업체, 단체 등 다양한 서포터즈가 대회 6연패를 노리는 포항시 대표선수단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AFC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5일 5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종료되면서 종합 순위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원 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한 포항시체육회 임원들은 26일 도민체전 육상 선수 훈련장소인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2009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포항스틸러스가 무패로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격년제로 올해 개최 예정이던 '제12회 포항시민체육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된다.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마련된 ‘태권갈라쇼’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경북도체육회와 국군체육부대는 지난 20일 문경 상무부대 회의실에서 체육진흥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경남 원정에서 승점 1을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국내 최고의 유소년팀인 포항 U-15팀(포철중)이 대만에서 열린 C33 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이 화려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24일 폐막했다.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 득점없이 비겨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이날 열린 동아시아(4팀), 서아시아(4팀)로 나뉘어 벌어진 8강 4경기에서 홈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은 포항이 유일했다.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대회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